하남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와 실질적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나눔 콜)’를 운영 중입니다. 보행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 임산부 전용 교통 서비스까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통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센터의 서비스와 이용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하남시가 만든 교통복지의 새로운 기준, 나눔콜 센터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나눔 콜)는 ‘모두가 행복한 교통환경’을 목표로 설립된 기관입니다. 보행 장애인, 임산부, 일시적 장애를 가진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문 차량과 운전원을 갖춘 특별교통수단을 제공합니다. 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앱, 전화, 문자,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이 모두 가능합니다. 현재 보유 차량은 총 34대(카니발 슬로프 차량 30대, 니로 플러스 4대)이며, 전문 운전원은 35명이 근무 중입니다.
해마다 차량을 증차해 2011년 2대에서 2024년 기준 34대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하남시가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특히 “교통약자가 행복한 세상, 시민이 좋아하는 센터”라는 비전 아래,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복지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큽니다.
특별교통수단 ‘나눔콜’ 서비스, 이렇게 이용하세요
‘나눔 콜’은 중증 보행장애인과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이용 대상은 중증 보행장애인, 일시적 휠체어 사용자, 동반 가족 또는 보호자(2명 이내)이며, 운영 시간은 365일 24시간입니다(단, 근로자의 날 휴무). 신청은 대표전화 1666-0420, 문자, 모바일 앱,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요금은 기본 10km당 1,500원이며, 이후 5km당 100원이 추가됩니다.
요금이 정말 착해요!
기본 10km당 단돈 1,500원이라니, 진짜 말도 안 되게 저렴하죠. 이후에도 5km당 100원씩만 추가되고요. 유료도로를 이용해도 통행료는 전부 센터가 부담!
결제는 카드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복지카드나 장애인 증명서 같은 증빙서류는 꼭 챙겨야 합니다.
예약하셨다면 정해진 승차 위치에서 미리 대기하시면,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바우처택시와 임산부 전용 서비스, 실질적 도움 제공
‘나눔 콜’ 외에도 바우처택시와 임산부 대상 교통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어 교통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바우처택시는 경증 보행장애인과 임산부를 위한 교통수단으로, 평일 08:00~18:00, 주말 및 공휴일 08:00~17:00까지 운영됩니다. 신청은 1577-0197번으로 가능하며, 이용 지역은 하남시 및 인근 병원입니다. 요금과 이용 횟수는 나눔 콜과 동일합니다. 임산부는 진료 예약증, 신청서 등 사전 서류 제출이 필요하며, 월 최대 5만 원까지 교통비가 지원됩니다. 바우처 택시 하차 시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정산되며, 잔액 이월은 되지 않습니다.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센터에서 서류 제출이 가능하고, 팩스 및 이메일 접수도 가능합니다.
이용 시 꼭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제한 규정
센터는 모두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준수사항과 제한 규정도 명확히 두고 있습니다. 주요 준수사항으로는 조수석 탑승 금지, 정해진 승차 위치에서 대기, 도착 즉시 승차, 운전원의 안내 준수, 상담원·운전원에 대한 폭언·폭행 금지, 차량·운전원 지정 불가 등이 있습니다. 이용제한 사유로는 예약 후 무단 취소 반복, 요금 미지불, 보호자 없이 단독 탑승, 허위 정보로 신청, 폭언·폭행 등 비인격적인 행동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규정은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쉽게 정리했어요!
하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대해 궁금한 점들이 많으실 텐데요. 실제로 자주 물어보는 질문을 모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정리해봤어요.
Q. 어디까지 이동이 가능한가요?
하남시에서 출발하면 서울, 경기, 인천까지 대부분 이용이 가능해요. 병원 진료나 가족 방문 등 이동 목적에 관계없이 비교적 넓은 범위에서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죠.
Q. 한 차량에 몇 명까지 탈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이용자 포함해서 최대 3명까지 탑승 가능합니다. 특히 비휠체어 이용자 3명이 함께 탈 경우엔, 사전에 상담원에게 꼭 알려주셔야 해요. 그래야 적절한 차량으로 배차받을 수 있거든요.
Q. 기사님이나 차량을 직접 선택할 수 있나요?
이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인데요. 아쉽지만 지정은 불가능해요. 모든 차량은 자동 배차 시스템으로 운영돼요. 조금 아쉬울 수도 있지만, 이게 더 공정하고 빠른 배차를 위한 방식이니 양해 부탁드려요!
Q. 차량 방역은 잘 되나요?
요즘 같은 시기엔 위생도 중요하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센터에서는 모든 차량을 수시로 방역하고 있고, 차량 내부엔 손세정제도 비치되어 있어요. 또 운전자와 탑승자 간 격벽 설치도 완료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하남시의 교통복지는 지금도 달리고 있어요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단순히 ‘이동’을 도와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아요. 누구나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 그걸 실현하는 실질적인 복지 플랫폼입니다.
특히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나눔 콜’ 서비스, 그리고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택시 등은 실제로 많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운전원들도 다정하고 친절하다는 후기도 많고요. 하남시가 이렇게까지 신경 쓴다는 점, 솔직히 좀 감동이에요.
앞으로도 하남시와 나눔 콜이 더 발전해서, 교통약자와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 https://hanamcall.or.kr
👉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https://ggsts.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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