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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혜택정보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직접 신청해본 후기

by 든든연금이 2025. 8. 20.

소상공인부담경감크레딧후기

 

2025년 7월 17일, 저는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을 신청했습니다. 신청 과정은 온라인으로 간단히 진행되었지만, 승인까지는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습니다. 무려 한 달 가까이 기다려 8월 18일이 되어서야 드디어 승인이 났습니다!! 

 

그만큼 신청자가 몰려 심사 속도가 늦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저처럼 신청이 늦게 승인된 사례가 많으며, 제 지인은 저보다 하루 늦게 신청했는데, 아직까지도 대기 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당장 승인이 지연되더라도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사용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라 충분히 소비할 시간이 있습니다.

소상공인부담경감크레딧신청결과

 

8월 11일부터 확대된 지원 항목 – 통신비와 차량연료비

처음 크레딧을 신청했을 때는 사실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 같은 경우 4대 보험료를 내지 않고 있고, 전기세도 매달 약 5만 원 수준이라 50만 원을 다 쓰기 어려웠거든요. “지원금 절반도 못 쓰고 남기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8월 11일부터 새로운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가 추가 지원 항목으로 포함된 것입니다.

사업 운영에 있어 통신비와 주유비는 필수적인 지출이기 때문에, 이 혜택이 추가되자 활용 범위가 훨씬 넓어졌습니다. 특히 차량을 자주 운행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체감 효과가 더욱 큽니다.

저도 바로 사용해봤는데요, 8월 19일, 등록해 둔 현대카드로 주유를 했더니 다음날 “부담경감 크레딧에서 차감됐다”는 문자가 카드사에서 도착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이 너무 간단해요 그냥 신청한 카드로 결제만 하면 끝입니다!!

소상공인크레딧사용

 

실제 사용 후기 – 더 이상 남을 일이 없다!

통신비와 차량연료비가 추가되면서, 이제 50만 원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공공요금이 적게 나오는 소상공인에게는 “이제야 제대로 쓸 수 있다”는 만족감이 큽니다. 예전에는 전기세만으로는 소진이 어려워 남을까 걱정했지만, 주유비가 들어가니 실생활에서 바로바로 체감이 됩니다.

이 제도의 장점은 단순히 지원금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수적으로 지출하는 항목(통신·연료비)을 줄여주니 현금 흐름에 여유가 생깁니다. 한 달 몇만 원 차이라도 연간으로 계산하면 큰 금액이 되죠. 실제로 제 경우도 매달 주유와 통신비만으로도 충분히 혜택을 다 소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청 지연?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앞서 언급했듯이 제 지인은 아직도 심사 대기 중입니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몰려 있는 만큼 심사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만 완료되면 기간 내에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신청 절차는 소상공인 24에서 간단히 진행할 수 있고, 본인 명의 카드 등록만 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사용 방법도 주유소나 통신요금 납부 시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부담경감 크레딧에서 차감되는 방식이라 따로 신경 쓸 것이 없습니다.

 

마무리 – 꼭 챙겨야 할 소상공인 필수 혜택

2025년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이제 단순히 전기·가스·상수도 요금뿐만 아니라, 통신비와 차량연료비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처럼 초반에는 활용도가 적어 걱정했던 소상공인도, 지금은 만족스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상공인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혜택입니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고, 사용법도 직관적입니다. 무엇보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50만 원 혜택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오늘 바로 신청해 두시길 권장합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소상공인부담경감크레딧신청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