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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혜택정보

2025 서울 출산지원금: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금액과 신청 방법 안내

by 든든연금이 2025. 9. 6.

서울시첫만남이용권지원금총정리

서울시는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첫 만남 이용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출산 직후 아기에게 필요한 물품 구입이나 양육비 충당에 활용할 수 있어 많은 부모님들이 신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초구·강남구·마포구의 실제 지원 내용을 예시로 들어, 서울시 첫만남 이용권의 공통 사항과 세부 차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만남 이용권이란 무엇인가?

첫만남 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최소 200만 원 이상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현금이 아니라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아동 양육과 관련된 물품·서비스 구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의 핵심은 출생 순서에 따른 차등 지원입니다.

  • 첫째아: 200만 원
  • 둘째아 이상: 300만 원

즉, 둘째 아이부터는 지원금이 100만 원 더 늘어나며, 다자녀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적 의미가 있습니다.


서초구 사례 –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서초구는 2024년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을 지급합니다.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포인트가 지급되며, 사용기간은 출생일로부터 2년간입니다. 다만, 2023년 이전 출생 아동은 사용기간이 1년으로 제한되었습니다.
사용처는 식료품·의류·가구 등 아동 양육 관련 대부분 업종에서 가능하며, 유흥업소·사행업소·안마·성인용품·면세점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됩니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 방문이나 복지로·정부24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합니다.


강남구 사례 – 2023년 출생아는 동일 지원, 2024년 이후는 구분 적용

강남구도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하지만, 2023년까지 출생아는 첫째·둘째 구분 없이 모두 200만 원이었습니다.
2024년 이후 출생아부터는 서초구와 동일하게 구분되어,

  • 첫째아: 200만 원
  • 둘째 이상: 300만 원
    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사용기간은 출생일 기준 1년간이며, 포인트 사용처는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폭넓게 인정되지만 유흥·사행·성인용품 등은 제외됩니다.

마포구 사례 – 기본 지원은 동일, 신청 주체 확대

마포구도 금액은 동일하게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차별화된 점은 신청권자 범위가 조금 더 넓다는 것입니다. 친권자·후견인뿐 아니라, 시설 종사자나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등도 대리 신청이 가능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용기간은 출생일 기준 2년이며,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 결정이 이루어집니다. 사용처는 온라인 구매를 포함해 대부분의 생활 업종에서 가능하지만, 유흥업소·사행업소·면세점 등은 제외됩니다.


서울시 첫만남 이용권 정리

정리하자면, 서울시는 구마다 세부 규정이 조금 다르지만, 큰 틀에서는 동일합니다.

  • 지원금액: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 지급 방식: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지급
  • 신청 방법: 동 주민센터 방문, 복지로(www.bokjiro.go.kr), 정부24(www.gov.kr)
  • 사용기간: 출생일 기준 1년~2년 (구·출생연도에 따라 차이)
  • 사용처 제한: 유흥, 사행, 성인용품, 면세점 등 제외

마무리

서울시의 출산 지원은 모든 가정이 공통적으로 받을 수 있는 첫만남 이용권을 기본으로 하고, 구마다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초·강남·마포 모두 첫째아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일관성이 있으며, 사용처도 생활 전반에 폭넓게 열려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에서 출산을 앞둔 가정이라면, 출생신고와 동시에 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