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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보조금 (서울, 인천, 차이점)

by 든든연금이 2025. 7. 13.

테슬라 모델Y

2025년 전기차 시장은 한층 더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가 최근 공개한 New Model Y 스탠더드 후륜구동(RWD) 모델은 5,299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되며 전기차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습니다. 같은 테슬라 모델 Y라도 거주 지역에 따라 국고보조금지자체 보조금이 달라 실구매가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본 글에서는 서울과 인천을 중심으로 모델Y의 보조금 차이, 실구매가 비교, 그리고 구매 시 유의할 점들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서울 전기차 보조금 현황

서울시는 2025년 현재, 테슬라 모델 Y에 대한 보조금으로 국고보조금 + 지자체 보조금 총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 스탠다드 RWD: 국고보조금 188만 원 + 서울시 보조금 60만 원 = 총 248만 원
  • 롱레인지 AWD: 국고보조금 207만 원 + 서울시 보조금 60만 원 = 총 267만 원

서울시는 전기차 수요가 전국에서 가장 높아 보조금 예산 소진 속도가 매우 빠르며, 수입차인 테슬라는 일부 감액 기준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조금은 신청일이 아닌 차량 등록일 기준으로 지급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출고일을 미리 확인하고 이에 맞춰 보조금 접수와 등록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서울은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주차장 할인 등 부가적인 혜택도 존재합니다.

 

인천 전기차 보조금 현황

2025년 인천시는 서울에 비해 전기차 보조금 지급액이 높고 예산 소진 속도도 느린 편입니다.

  • 스탠더드 RWD: 국고보조금 188만 원 + 인천시 보조금 230만 원 = 총 418만 원
  • 롱레인지 AWD: 국고보조금 207만 원 + 인천시 보조금 230만 원 = 총 437만 원

서울과 비교했을 때, 인천 거주자는 동일한 차량이라도 약 170만~190만 원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 신청 성공률이 높고 등록 일정도 유연하게 조정 가능하며, 충전소 인프라 확충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확대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구매가 비교 및 소비자 팁

실제 테슬라 모델 Y의 차량 가격과 보조금을 모두 반영해 보면, 지역 간 실구매가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 스탠다드 RWD (출고가: 5,299만 원 기준)

  • 서울 실구매가: 5,299만 원 - 248만 원 = 5,051만 원
  • 인천 실구매가: 5,299만 원 - 418만 원 = 4,881만 원
  • 차이: 170만 원

✅ 롱레인지 AWD (출고가: 6,314만 원 기준)

  • 서울 실구매가: 6,314만 원 - 267만 원 = 6,047만 원
  • 인천 실구매가: 6,314만 원 - 437만 원 = 5,877만 원
  • 차이: 170만 원

특히 스탠다드 모델은 5천만 원 초반대(서울), 4천만 원대 후반(인천)으로 실구매가를 낮출 수 있어 전기차를 기다렸던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소식입니다. 저도 이 기회에 한대 구매했습니다!!
구매 전에는 출고 대기기간, 지역별 예산 소진 현황, 차량 등록 가능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전 예약을 통해 보조금 확보 가능성을 높이세요.

2025년 기준으로 테슬라 모델 Y는 서울보다 인천에서 최대 190만 원 더 많은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실구매가 기준으로도 큰 차이가 납니다.
특히 스탠다드 모델 출시 이후 전기차 대중화가 가속화되면서, 보조금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는 추세이므로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합니다.
지금 바로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본인의 지역 보조금 상황을 확인하고, 가장 유리한 조건에서 전기차 구매를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