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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혜택정보

농지연금 안내 (가입조건, 장점, 신청방법)

by 든든연금이 2025. 7. 30.

농지연금

농지연금60세 이상 고령의 농업인이 자신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맡기고, 매달 일정 금액의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땅을 팔지 않고도 그 가치를 활용하여 생활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며, 정부 재정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농을 계속하거나 농지를 임대해도 연금은 중단되지 않으며, 추가 소득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농지연금의 장점

1. 부부가 함께 받는 평생 연금: 가입자가 먼저 세상을 떠나더라도, 배우자가 연금 승계를 신청하면 배우자 사망 시까지 계속해서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연금 외 소득도 가능: 담보 농지를 직접 경작하거나 임대할 수 있어, 연금 외에도 농사 소득 또는 임대 소득이 가능합니다.
3. 국가가 운영하는 안정성: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므로 연금 지급의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4. 부족한 채무도 걱정 NO: 연금을 다 받은 뒤, 땅을 팔아도 대출금이 부족할 경우 추가 청구가 없습니다.
5. 세금 혜택: 6억 원 이하 농지는 재산세 전액 감면, 6억 초과분은 6억 원까지 감면됩니다.
6. 압류 걱정 없는 통장: ‘농지연금지키미통장’ 이용 시, 월 185만 원까지 압류로부터 보호됩니다.

 

가입 조건 정리

1. 연령: 신청연도 말일 기준 만 6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예: 2025년에는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2. 영농 경력: 전체 농사 경력 중 누적 5년 이상이면 됩니다. 중간에 쉬어도 인정됩니다.
3. 담보 농지: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이면서 2년 이상 보유하고, 실제 농사 중인 땅이어야 합니다. 주소지 기준으로 30km 이내거나 같은 시·군·구에 있어야 합니다. 공동소유, 압류·가압류된 땅은 제외됩니다.

 

평가 방식 및 금리

담보 농지의 가치는 다음 두 가지 방식 중 선택 가능합니다.
1. 개별공시지가 100%
2. 감정가의 90%
금리는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고정금리: 2.5% (2025년 기준)
변동금리: 2.31% (2025년 7월 기준, 6개월마다 조정)

 

농지연금 지급 방식

종신형: 가입자 또는 배우자 사망 시까지 평생 연금 지급 (추천)
전후후박형: 가입 초기 10년간 많이 받고 이후엔 적게 받는 방식
기간형: 5년, 10년, 15년, 20년 중 선택해 정해진 기간 동안만 수령
경영이양형: 지급 종료 후 공사에 농지를 넘기는 조건으로 연금액을 높임
은퇴직불형: 일정 기간 임대 후 농지를 공사에 양도하면서 임대료, 직불금, 연금 모두 수령

 

지급 정지 사유

- 연금 수급자가 사망했는데 배우자가 없거나, 승계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 담보 농지 소유권을 상실했을 경우
- 허위 신청, 위조, 농지 방치, 무단 전용 등은 지급 중단 사유가 됩니다
- 공사의 동의 없이 제한물권 설정한 경우도 중단됩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

1단계: 농지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신청 바로가기)
2단계: 관할 지사 직원이 전화로 상담 및 서류 안내
3단계: 우편 또는 방문 접수
4단계: 공사 심사 및 승인
5단계: 지사 방문하여 계약 체결

 

제출 서류

- 신분증 사본(배우자 포함)
- 등기부등본, 부동산종합증명서
-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 감정평가 동의서(해당 시)
- 가족관계증명서, 인감증명서, 통장 사본 등
※ 제출 서류 누락 시 신청이 자동 취소됩니다.

 

예시로 보는 농지연금 수익

1억짜리 농지라면?

농지연금예상금액조회


- 종신형 기준, 만 60세일 경우
- 매달 약 313,570원사망 시까지 평생 지급
- 연간 수령액: 3,762,840원
- 농지 기준 수익률: 연 약 3.76%
이는 일반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준이며, 사망 시까지 안정적으로 지급된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입니다.

📌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장점!
농지를 담보로 맡겨도 계속 내 땅처럼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연금을 받으면서도 평생 직접 농사를 지으며 소득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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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940,730원, 연간 약 1,128만 원의 고정 수입을 평생 확보!
저소득층, 장기영농인이라면 더 높은 우대금액 적용 가능

 

마무리 요약

농지연금은 고령 농업인의 노후를 위한 든든한 제도입니다.
정부가 운영하며, 안정성, 세금 혜택, 농지 사용의 자유, 추가 소득 등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 바로 예상 연금액을 조회하고,
농지연금 신청을 고려해보세요.